한국문화산업협회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2025년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2022년부터 4년 연속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산업협회는 충청권 거점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로서, 대전·세종·충청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재직자 훈련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인적자원개발(HRD)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문화산업협회는 체계적 현장훈련(S-OJT), 사업주 자체훈련, 기업가치+(플러스) 훈련, 일학습병행, 능력개발클리닉 등 다양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제공하고 있어. 이들 프로그램은 먼저 각 기업의 훈련 수요를 미리 진단한 후, 그에 맞는 맞춤형 훈련과정을 설계해서 실제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훈련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충청권의 전략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HRD 클러스터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이 클러스터를 통해 기업과 기관 간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최신 인적자원개발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한국문화산업협회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는 대전·세종·충청권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를 위한 기업을 상시 모집 중이며, 2025년까지 약 200여 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재직자 훈련의 진입장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 사업장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중소기업이 훈련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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