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산업협회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운영기관 선정

입력 : 2025.02.25 10:35

(사)한국문화산업협회(대표 이태균)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문화산업협회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운영기관 선정

이번 사업은 기업의 성과와 근로여건을 함께 개선하기 위한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의 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일터혁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유도하고, 지속적·조직적인 혁신 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 상황 진단, 문제 해결 및 개선 방안 도출, 이행 관리, 정부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혁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9가지 핵심 컨설팅 영역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컨설팅의 주요 영역에는 효율적인 근로시간 운영 및 유연근무제 도입, 합리적인 임금체계 설계, 근로자의 참여와 협력 강화를 위한 노사협의회 활성화, 직장 내 괴롭힘 방지와 윤리경영 체계 구축, 직무분석과 교육훈련 체계 마련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성과평가 시스템과 목표관리제 도입,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공정 채용 도입, 고령 근로자 친화적 정책 마련 및 재취업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해 NCS 기업활용컨설팅과 공정채용컨설팅 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만큼, 이번에도 전문 컨설턴트들이 각 기업 특성과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문화산업협회 홈페이지나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기업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환경 개선, 생산성 향상, 인사·노무 체계 혁신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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